뉴스홈 > 뉴스센터 > IT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인, ‘소프트먼트’로 사명 변경… 전자금융업 본격 진출

2025년04월04일 09시43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스마트 오더 서비스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주)창업인(공동대표 장하일, 정재훈)이 지난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프트먼트(Softment Inc.)'로 사명 변경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 소프트먼트(Softment)는 부드러움을 의미하는 '소프트(Soft)'와 지불을 뜻하는 '페이먼트(Payment)'를 합친 것으로, 소프트먼트만의 QR·NFC 솔루션을 통해 딱딱한 결제 시스템을 보다 부드럽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소프트먼트는 결의에 따라 기존 장하일 대표와 함께 정재훈 전 부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 두 명의 공동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자금융업 진출을 위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대표는 소프트먼트의 공동 창업자로 2020년부터 플랫폼 운영 및 사업 총괄을 담당했으며, 전자금융업에 IT 기술을 결합한 것은 물론 지난해 소프트먼트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 라이선스 취득을 주도하는 등 경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사명 변경과 경영진 개편을 통해 소프트먼트는 주력 사업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테이블로'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동시에 신규 사업인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 전자금융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훈 소프트먼트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경영 체제를 기반으로 테이블로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시키고 핀테크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인은 지난해 연간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이하 PG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2023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CJ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23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효성벤처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크루세이더 킹즈 I...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네이버웹...
원스토어, 9월 우수베타게임에 플레이웍스 ...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
익숙한 골목이 공포가 된다... 스마일게이...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