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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시작된 소니 'PSN' 서비스 장애, 늦은 오후에도 여전히 해결은 '감감 무소식'

2025년02월08일 21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오류가 8일 오전 9시 발생한 가운데, 12시간 가량 지난 늦은 오후까지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소니는 8일 오전 9시 PSN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상태를 살펴보면 계정 관리(로그인, 계정 생성 등)는 물론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구매, 다운로드 등)까지 핵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로그인 문제가 함께 발생한 상황인 만큼 멀티플레이가 요구되거나 상시 온라인 연결이 필요한 게임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주말을 맞아 게임을 즐기려던 게이머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아직 문제의 원인이 발표되거나 서버가 정상화 되지 않고 있다. 특히 2월 말 출시를 앞둔 기대작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2차 오픈 베타 테스트 1차 일정이 이번 주말이었던 만큼 이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원성이 크다.

 

또 소니는 2023년 정기 구독 서비스인 PlayStation Plus의 이용권 가격을 인상해 반발이 있었는데, 가격을 올려 받은 유료 서비스임에도 잦은 오류 및 장애를 일으키고 대응이 느리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니 측은 이번 PSN 오류에 대해 가능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히고 있을 뿐, 언제 문제가 해결될지 또 원인은 무엇인지 공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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