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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판타지오 전략적 제휴, 웹툰과 영상 콘텐츠 경계 허문다

2014년09월12일 11시14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레진엔터테인먼트(이하 레진)가 판타지오(이하 판타지오)와 웹툰의 영상화 및 영상 콘텐츠의 웹툰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금일(12일)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서강준, 김새론 등 인기 배우와 가수가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 기획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과 영상 콘텐츠의 공동제작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판타지오 소속 인기 아티스트들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 양사 콘텐츠의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 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외국의 경우는 물론 국내 역시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미생', '미스터고', '각시탈' 등 만화와 웹툰 원작은 영상 콘텐츠의 흥행 방정식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특히 웹툰의 경우 제작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스토리텔링에 대한 상품성 검증이 신속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잠재적인 관객들에게 손쉬운 마케팅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기존 영상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웹툰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로 진출 중인 가장 '핫'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는 현재 상황도 본 제휴를 성사하는데 큰 몫을 했다.
 
레진은 이와같은 협력의 일환으로 '군도-민란의 시대'의 홍보 웹툰을 제작, 25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는 등 이번 협력으로 웹툰의 확장 가능성과 성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운영 중인 레진은 웹툰-게임의 콘텐츠 협력을 위해 지난 3월 엔씨소프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등록 회원 또한 2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유료 웹툰으로 대중화와 수익 창출은 어렵다는 기존 선입견을 깨뜨린 사례로 업계와 대중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레진코믹스에서는 네온비, 박성우, 신일숙, 하일권, 가스파드 등 인기 작가들의 독점 최신작과 대형 포털 웹툰과 차별된 200여 편의 색다른 웹툰들을 연재 중이다. 레진코믹스는 웹사이트(www.lezhin.com)와 주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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