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에픽세븐’의 공식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오픈했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홍대 ‘브런치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카페는 게임 내 특별 서브 스토리인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컨셉으로 구성됐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은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음료 및 기본적인 한정 메뉴 취식이 가능한 카페 존 및 MD 샵, 포토존 및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위한 미니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특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한 한정 굿즈가 공개된다.

2층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메이드 카페 존으로 운영된다. 12시, 14시, 16시, 18시에 각각 1시간 30분식 진행되며 ‘푸르’, ‘토미아’, ‘주아’, ‘빛베리’ 등 인기 코스어가 선보이는 특별한 메이드 공연 및 오므라이스 케첩 아트, 간단한 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에픽세븐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2024년의 첫번째 이벤트로 이번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를 방문해주신 다면 정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을 것을 약속드린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의 이번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은 게임 세계관 속에서 ‘스윗츠 앤 뮤직’ 축제 공연을 위해 메이드 클로에가 멤버를 모아 ‘미라클 메이드 킹덤’이라는 밴드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에너제틱 메이드 클로에’가 드럼, ‘뮤즈 리마’가 기타, ‘타마린느’가 리드 보컬과 건반, ‘라이아’가 서브 보컬과 베이스를 맡게 되며 기존 에픽세븐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스토리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