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 글로벌기업 린데 경기도에 수소·가스시설 1.7조 투자... 수소 사업협력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1년06월18일 09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엠코리아가 상승세다.


이엠코리아는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인 린데가 경기도에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약 15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엠코리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엠코리아의 자회사인 이엠솔루션이 린데코리아와 수소충전소 사업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경기도에 약 15억 달러(1조70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생태계 조성 및 반도체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린데는 15억 달러 상당을 투자해 경기도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또 경기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기체수소와 액체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수소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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