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가 4분기 ‘씰’ IP를 활용한 신작 ‘씰M2’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씰M2’는 기존 ‘씰’이 가지고 있는 IP특유의 밝고 유쾌한 카툰 렌더링 감성과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도 MMORPG로서의 한단계 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개발을 진행중이다. 게임의 세계관의 핵심인 ‘낯선 익숙함’은 전작의 주 무대인 ‘새로운 쉴츠’ 를 무대로 미묘하게 어긋날 세계의 진실을 파헤치는 여정을 그려나간다.
게임성 역시 세계관과 동일한 방향성으로 나아간다. 초보자로 시작해 다양한 직업으로 성장하는 직업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직업을 추가하고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게임의 전략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콘텐츠 역시 기존 팬들에게는 오랜 추억과 익숙한 경험을 더하고 신규 유저들에게는 ‘씰’ IP 특유의 재미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씰’ IP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각오다. 지난달 중국에서 서비스될 신작 ‘希望之启航(킹넷, 현지명 시왕즈치항)’의 판호를 획득했으며 플레이위드게임즈 역시 베이징 루이워 테크놀로지, 태국 맥시온 게임즈와 각각 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개발중이다.
올 4분기 안드로이드(AOS)와 iOS,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이는 ‘씰M2’는 플레이위드가 준비중인 차세대 ‘씰’ 프랜차이즈의 선봉장이자 IP의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가는 첫 단추가 될 예정이다. 게임포커스는 ‘씰M2’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진PD와 이야기를 나눴다.
씰M2 개발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씰 시리즈는 플레이위드를 대표하는 핵심 IP로, '씰온라인'을 포함해 전작인 '씰M'이 국내 및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그 동안의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성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넘버링 타이틀인 차기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씰 IP 특유의 코믹한 감성과 독창적인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현대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높은 완성도의MMORPG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작과 동일한 세계인 쉴츠를 새롭게 해석한 ‘새로운 쉴츠’가 무대다. 전작과의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IP 계승작이니 만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한 지역과 공간을 현대적인 리메이크와 새로운 해석으로 낯선 익숙함을 더했고 전작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후일담과 숨겨진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세력과 모험 지역도 준비 중입니다.
씰IP의 상징인 타이밍 콤보 시스템이 이번 신작에서는 어떻게 구현됐나
씰M2는 원작의 상징적인 '콤보' 시스템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위칭'과 '강화 공격'이라는 두 가지 전투 스타일을 새롭게 더해 총 3가지의 핵심 전투 메커니즘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각 직업은 이 3가지 전투 스타일 중 하나를 기반으로 삼아 클래스 고유 스킬과 결합되도록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분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실 때마다 기존의 획일화된 전투 패턴에서 벗어나, 매번 완전히 차별화된 조작의 묘미와 신선한 액션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초기 공개되는 직업은 ‘기사’, ‘광대’, ‘사수’, ‘마법사’, ‘성직자’ 5개다. 게임 내 공개되는 신규 직업군이나 기존 직업들의 전직 시스템에서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씰M2의 초기 런칭 시점에는 원작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기사, 광대, 사수, 마법사, 성직자 총 5개의 클래스가 먼저 공개됩니다. 각 직업은 앞서 말씀드린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스위칭·콤보·강화 공격)을 기반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갖추었습니다.
이번 씰M2는 전작인 씰M에 존재했던 전직 시스템을 과감하게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단순히 전직 단계를 늘려 스킬을 확장하는 구조 대신, 5개의 기본 클래스 각각이 가진 고유의 전투 특징과 매력을 명확하게 차별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분들이 맹목적인 상위 직업 전직을 목표로 플레이하기보다는, 직업별로 완전히 다르게 설계된 조작감과 플레이 스타일 자체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다채로운 전투의 재미를 온전히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추후 다양한 채널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 세 가지 스타일을 뛰어넘는 완전히 새로운 전투 메커니즘을 가진 신규 직업군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작은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솔로 플레이의 한계를 보여주고 파티 사냥의 피로도가 존재했다. 씰M2의 던전 및 파티 시스템은 전작과 어떤 차별화 포인트가 있나
씰M2의 파티 던전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전투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함께 공략하는 파티 플레이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우선 던전을 진행하는 과정 곳곳에 다양한 함정 기믹을 배치하여, 이를 회피하고 파훼하며 플레이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차별점은 보스전 진입 전 쉼터에 배치된 '꾀돌이 수호상'입니다. 이 수호상은 4가지 타입의 각기 다른 버프를 제공하는데, 파티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상황에 맞춰 이 버프들을 어떻게 분배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보스 공략의 핵심 키가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스펙 싸움을 넘어, 유저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 함께 던전을 돌파해 나가는 진정한 협동의 묘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씰M의 핵심 성장 요소인 코스튬과 오파츠 시스템이 그대로 구현된다. 전작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또 라이트 유저들에게 있어 이 시스템은 매력 보다는 게임의 장기적 체류를 막는 진입장벽의 요소로 작용했는데 이에 대해 내부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코스튬과 오파츠는 외형적 개성과 성장을 동시에 잡는 씰의 핵심 요소입니다. 씰M2에서는 핵심 외형 아이템의 획득 경로를 다양화하고, 라이트 유저분들도 게임 내 이벤트나 콘텐츠 참여를 통해 충분히 매력적인 외형과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출 예정입니다.
게임의 엔드콘텐츠는 어떻게 되나. 유저간 경쟁을 유도하는 PvP 콘텐츠 및 협동 중심의 PvE콘텐츠 중 어느 콘텐츠에 무게를 두고 있는지 궁금하다
씰M2는 유저분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PvP 콘텐츠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개인과 길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엔드 콘텐츠가 바로 '도전의 전장'입니다. 유저분들은 도전의 전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펫 계승'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옵션을 조합하고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해 나가는 깊이 있는 성장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도전의 전장에서 획득한 성과와 보상이 단발적인 특정 던전 공략에만 머물지 않고 캐릭터 전반에 걸친 범용적인 펫 성장 메커니즘으로 다시 이어지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대만/동남아 등 씰 IP 인지도가 높은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빌드 통합 여부와 글로벌 출시 일정은 어떻게 잡고 있는가
현재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글로벌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씰 IP가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글로벌 유저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서비스 방식 등이 확정되면 플레이위드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최근 유저 트렌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한 개발자 소통'이나 정기적인 로드맵 공유 등 유저 친화적 운영 정책을 론칭 초기부터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씰M2는 론칭 초기부터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분들과 가감 없이 소통할 것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게임 개선에 반영하는 '열린 운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출시 이후의 업데이트 플랜에 대해 말할 부분이 있다면
아직 상세한 내용을 전부 공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유저 개인의 활약은 물론 길드 단위로 다 함께 협동하여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단체 플레이의 재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오랜 시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씰M2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하루빨리 유저분들을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이 세계는 결국 플레이어 여러분의 발걸음을 통해 비로소 완성됩니다. 런칭 이후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더욱 풍성한 경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애정으로 육성한 캐릭터와 함께 이 넓은 세계를 누비며, 매 순간이 씰M2의 새로운 전설이자 눈부신 추억으로 기록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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