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의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를 최초로 공개했다. 

전작인 ‘스타워즈 제다이 : 오더의 몰락’ 시점으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번 작품은 루카스 필름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러티브 기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작품의 주인공은 제다이 사살 명령인 오더 66에서 생존한 칼 케스티스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파트너이자 단짝인 BD-1이 등장하며 은하계에 마지막으로 남은 제다이인 칼 케스티스가 제국군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 또 그가 힘들여 만든 광선검이 제국에 손에 넘어간 것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3인칭 시점에서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서의 영역이 더욱 커지며 살아남아야 되는 것 자체가 게임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는 만큼 보다 더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현재 공동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2개의 스타워즈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중이며 이번에 공개된 신작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게임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출시 기종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