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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추론 능력 혁신한 ‘제미나이 3.1 프로’ 출시… "복잡한 비즈니스 난제 해결의 새 기준 제시"

2026년02월20일 09시3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구글이 과학, 연구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고도화된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Gemini 3.1 Pro)’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지난주 발표된 ‘제미나이 3 딥 씽크(Gemini 3 Deep Think)’의 혁신적 인텔리전스를 일반 이용자와 개발자가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결과물이다.

 


 

비약적 추론 성능 향상… ARC-AGI-2 벤치마크서 77.1% 달성

제미나이 3.1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핵심 추론 능력의 진화다. 새로운 논리 패턴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벤치마크인 ‘ARC-AGI-2’에서 제미나이 3.1 프로는 77.1%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버전인 3 프로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수치로, AI가 복잡한 논리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무 현장 중심의 ‘에이전틱(Agentic)’ 워크플로우 강화

제미나이 3.1 프로는 단순한 결과물 생성을 넘어, 모델이 스스로 최적의 솔루션을 판단하고 실행하는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됐다.

 

코드 기반 애니메이션 생성: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웹사이트용 애니메이션 SVG를 즉시 생성한다. 순수 코드로 구현되어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며, 기존 영상 대비 파일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통합 데이터 뷰: 산재된 데이터를 단일 뷰로 통합하고 복잡한 시각적 개념을 실현하는 등 실무 가치를 극대화했다.

 

자율적 워크플로우: 모델이 직접 문제 해결 방식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강화되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

 

개발자부터 일반 이용자까지… 전 제품군 순차 배포

구글은 오늘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미나이 3.1 프로를 배포한다.


구글은 향후 코딩 및 확장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s) 환경에서 모델 성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야심 찬 에이전트 기반의 작업 수행 능력을 개선하여, AI가 실무자의 파트너로서 복잡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측은  “제미나이 3.1 프로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더 스마트하고 강력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들이 이 모델을 통해 선보일 창의적인 결과물과 새로운 발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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