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하하가 영화 'DC 슈퍼펫'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준하, 하하가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DC 리그 오브 슈퍼-펫 '(이하 'DC 슈퍼펫')의 한국어 더빙판에 합류했다. 'DC 슈퍼펫'은 악당 렉스 루터와 기니피그 룰루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슈퍼맨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슈퍼독 크립토와 슈퍼 펫 친구들이 벌이는 파워 댕댕 모험을 그린다.
 

 

먼저 'DC 슈퍼펫' 에서 '슈퍼맨'과 함께 크립톤 행성을 떠나 지구로 오게 된 본투비 슈퍼독 '크립토' 역은 정준하가 맡았다.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정준하는 '슈퍼맨'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이자 '슈퍼맨'과 같은 초능력을 지닌 반려견 '크립토'로 분해 듬직하고 당찬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위험에 빠진 저스티스 리그를 구하기 위해 '크립토'와 함께 출동한 철벽방어 댕댕이 '에이스' 역은 하하가 맡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보호소에 떨어진 크립토나이트의 힘으로 절대 죽지 않는 불사의 초능력이 생긴 '에이스'에 완벽하게 몰입한 하하는 맛깔스러운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16년 째 찰진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영화에서도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정준하, 하하의 DC 확장 유니버스 합류 소식과 함께 두사람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는 'DC 슈퍼펫' 스페셜 포스터와 더빙 예고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듬직한 체구의 '크립토', 시크한 느낌의 '에이스'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한층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위대한 꿀꿀이 '피비', 초고속 거북이 '머튼', 썬더볼트 다람쥐 '칩'까지 오합지졸 슈퍼펫 군단과 함께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이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정준하, 하하의 DC 확장 유니버스 합류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DC 슈퍼펫'은 8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