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소프트는 9일(현지시간)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의 베타테스트를 10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의 베타테스트는 플레이스테이션3용 타이틀을 선주문 한 유저들에 한 해서 진행된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의사, 사제, 코르티잔, 사형집행인 등 총 9개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로마와 카스텔 간돌포(* 이탈리아 라치오주에 있는 도시) 등 2개의 맵과 원티드(Wanted), 얼라이언스(Alliance) 등 2개의 모드를 포함하고 있다.

'원티드(Wanted)'는 스코어모드로 정해진 암살숫자에 최초로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며, '얼라이언스(Alliance)'는 협력모드로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주어진 암살 계약을 완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Ubi소프트는 이번 베타테스트 기간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Ubi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시스템의 사양이나 게임의 버그를 살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게임밸런싱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는 11월 16일 발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