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강소기업협회와 삼성증권이 강소기업의 발전이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반 구축과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 기여를 위해 지난 10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삼성증권의 주요 협약내용은 ▲삼성증권 언택트 CEO 아카데미 제공 ▲강소기업 IPO 및 스타트업 투자 지원 ▲강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자문 등으로 알려졌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7년 2월 상생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신규 아이템 개발,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IPO(기업공개) 포럼을 개최하는가 하면, 삼성 금융 계열사 등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여는 등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 중소기업에 필요한 ESG 보고서를 발행해 ESG 트렌드를 선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