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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모바일 앱 서비스를 위해서는? 앱애니 '2020년 모바일 트랜드' 공개

등록일 2019년11월25일 0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는 2020년 성공적인 모바일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한 주요 모바일 트렌드 5가지를 발표했다.

 

앱애니는 2020년은 iOS 및 구글플레이 글로벌 소비자 지출이 1,050억달러에 달하고, 글로벌 모바일 광고 지출이 2019년 1,900억 달러에서 2020년 2,400억 달러를 기록하며 모바일의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예측했다. 기념적인 해가 될 2020년,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모바일 트렌드 5가지를 알아보자.

 

1. 스트리밍 전쟁의 가열: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의 가세
2020년 스마트폰 유저들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분야에서 6,740억 시간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5,580억 시간이라고 추정되는 2019년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2020년에도 스트리밍 시장의 강세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스트리밍 시장은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플랫폼들이 도전장을 내밀며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는 4인이 동시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넷플릭스의 절반 가격인 7달러에 판매하며 넷플릭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로 등장했다. 

 

이 전쟁에는 소셜 미디어도 가세할 예정이다. 틱톡, 스냅챗,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앱이 점차 엔터테인먼트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사용 시간 점유율 쟁취를 위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앱애니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리텐션, 사용 시간, 활성 유저들을 추적해 분석하고, 단순히 광고비를 많이 투입한 경쟁자인지 장기적으로 위협이 되는 경쟁자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 ‘애플 아케이드’&’구글플레이 패스’의 구독 서비스가 모바일 지출 성장 이끌 것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이 게임에 소비하는 돈은 750억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 아케이드와 구글플레이 패스 같은 구독 서비스가 모바일 지출 성장을 견인하며, 고객 평생 가치(LTV)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소비자들은 일정 금액에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이는 특히 Z세대가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구독 서비스는 인앱 구매나 광고 수익화로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게임들을 위한 기회로 작용하며 기존 앱스토어에 있는 앱들에게 중요한 보완재가 될 것이다. 

 

다만 소비자들이 모바일 상의 모든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앱애이는 이에 맞서기 위해 퍼블리셔들은 iOS, 구글플레이와 협력하여 게임 구독 서비스의 장점에 대해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3. 다음 전쟁터는 5G, 게이머들은 보상을 받는 첫 번째 주자가 될 것
속도가 5G의 핵심 화두지만, 게이머들과 퍼블리셔 모두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짧은 대기시간이다. 특히, 모바일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코어 게임 플레이어들은 무선 연결 개선을 원하고 있다.

 

2019년 10월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출시 첫 달만에 iOS 및 구글 플레이에서 전 세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으며, 펍지 모바일과 프리 파이어 또한 초기 출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운로드 수 5위와 6위를 지켰다. 또한, 2019년 10월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게임들 중 3위가 모두 코어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으로 나타났다. 5G의 상용화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2020년 통신사들이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서면서 첫 현장 검증은 해당 장르의 게임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퍼블리셔는 앱의 향후 버전이 더 빠른 5G 연결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조치를 취하고, 경쟁사들을 살펴 버전 업데이트 검토가 필요 할 것이다. 

 

4. 자동 전투 장르의 성장
2020년에는 모바일용 자동 전투 게임 장르가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 전투 게임은 2019년 1월, ‘도타 2’의 오토체스를 시작으로 스팀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자동 전투 장르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정밀한 조작이 필요 없는 간단한 포맷으로 모바일에 먼저 상륙했다. 해당 장르는 1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는 ‘오토 체스 인비테이셔널’과 함께 이미 e-스포츠 팬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이는 자동 전투 게임 장르가 성공적으로 모바일에 안착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들의 사용시간을 늘리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자동 전투 장르의 성장을 보면 게이머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퍼블리셔들은 현재 엡스토어에 있는 게임 장르를 넘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5. PWA는 소비자 여정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
PWA(Progressive Web Apps)는 앱을 다운로드하는 단계 없이 웹에서도 앱 수준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웹 사이트다. PWA는 모바일 웹과 앱 경험 사이의 연결다리로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참여하는 등의 소비자 전환율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PWA는 좋지 않은 인터넷 상황에서 빠른 로딩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중요하다. 실제로 인도에서 페이스북 라이트 버전은 2019 상반기 페이스북 다운로드수의 90% 가까이를 기록했다.

 

PWA는 가입이 필요한 뱅킹, 커뮤니케이션 앱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여행이나 리테일, 뉴스 같은 분야에서는 유용한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호텔 예약 앱인 트리바고는 PWA와 모바일 사이트를 비교했을 때 PWA에서의 참여가 150% 높았다. 뉴스, 유통, 여행 분야의 브랜드들은 고객 확보를 위한 퍼널에 PAW를 포함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앱애니는 역대 최고의 모바일 소비자 지출과 광고 지출을 달성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2020년을 맞아 기업들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위 5가지 트렌드를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앱애니가 발표한 ‘2020 모바일 트렌드’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앱애니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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