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팩토리는 금일(5일) 스마트폰으로 통화한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주는 어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팩토리(http://appbelt.net)는 지난 10월 선보인 협업형 앱 제작공장으로, 아이디어 제안자, 앱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모여 앱을 만드는 앱 제작소다.

앱팩토리에서 개발한 자동 전화녹음 앱 'SmartLog'는 수발신된 통화 내용이 모두 자동으로 녹음된다. 통화가 끝난 후, 통화 내역을 보거나 들어볼 수 있으며, 메모를 남기거나 목록을 삭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일이나, 특정 근무시간만 녹음을 하거나, 특정 인물은 녹음을 하지 않도록 추가기능을 제공한다.

앱팩토리를 선보인 '7GNC(대표 임영환)'은 "스마트로그와 같은 협업형 앱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중이다"며, '앱팩토리를 통해 많은 우수한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로그는 제3자가 통화내역을 청취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 기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와 T 스토어에서 무료, 유료 버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