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퍼블리싱하고, 개발자 케니 선(Kenny Sun)이 제작한 벽돌깨기 생존 로그라이 볼x핏(BALL x PIT)이 오는 10월 15일, PC, 닌텐도 스위치, PS5, PC, Xbox Series X|S 및 Game Pass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2 버전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볼x핏은 지난 6월 PC 스팀 플랫폼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 행사에서 공식 집계 기준 12번째로 많이 플레이된 게임으로, 단순한 벽돌깨기 게임이 아닌 구슬 융합, 기지 건설, 영웅 수집, 생존 로그라이트의 재미까지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마법 구슬들을 활용해 적을 쓸어버리고, 자원을 수집해 도시를 복구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
오는 8월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5 인디 아레나 부스에서도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이 최초로 플레이 가능할 예정이다.
볼x핏은 게임 내 핵심 시스템인 '볼 융합'을 통해 60종 이상의 무작위 구슬을 수집하고 융합해 새로운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 수백 가지 조합을 실험하면서 과도하게 강력한 시너지를 발견하는 재미가 핵심 요소다.
건설 요소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 게임 속 거점인 볼빌론은 70종 이상의 건물로 확장 가능하다. 건물은 다양한 게임 내 보너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영웅과 스킬을 해금한다. 유저는 여정을 떠나지 않는 캐릭터에게 자원 채집 등 자동화 작업을 맡겨 게임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로그라이트 장르로서 사막, 설산, 밀림 등 다양한 테마의 지역이 등장하며, 각 지역은 고유한 함정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거대 보스를 보유하고 있다. 점점 더 강력해지는 적을 상대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탐험 도중 만나게 되는 동료 사냥꾼들은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어떤 영웅을 영입하고 어떻게 조합할지는 플레이어의 전략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플레이어의 생존에도 직결된다.
올해 ‘가장 끊을 수 없는’ 로그라이트로 주목을 받고있는 볼x핏은 현재 PC 스팀 플랫폼에서 체험판을 즐길 수 있으며 25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이미 체험을 마친 상태다. 볼x핏은 한글을 지원하며 오는 10월 15일 정식 출시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디지털 공식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