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성인 위한 '레고 보태니컬' 신제품 2종 공개

등록일 2025년07월31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고그룹(LEGO Group)이 성인들의 휴식을 위한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신제품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

 

레고그룹이 최근 한국을 포함한 36개국 성인 약 3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3명이 ‘마음 챙김(mindfulness)’을 위한 방법을 찾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레고그룹은 성인들이 조립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집중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과 식물을 테마로 한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레고 보태니컬 히비스커스(10372)’와 ‘레고 보태니컬 미니 분재나무(10373)’로 구성됐다. 꽃부터 나무까지 자연 속 다양한 형태의 식물을 화분에 담긴 모습으로 재현해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편리하게 장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꽃잎과 잎사귀의 각도를 조절하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성인들도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히비스커스(10372)’는 연보라색 꽃잎과 노란 수술을 가진 만개한 꽃 5송이와 개화 중인 꽃 4송이, 꽃봉오리 2송이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함께 제공되는 짙은 파란색의 조립식 화분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미니 분재나무(10373)’는 은행나무, 소나무, 등나무 등 사계절을 아우르는 세 가지 분재나무를 한 번에 모두 조립하고 전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노란색 은행잎과 빽빽하게 솟은 솔잎, 등나무의 보랏빛 꽃 등 각 나무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나뭇잎은 서로 바꿔 조립할 수 있으며, 2개의 장식용 스탠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히비스커스’는 99,900원, ‘미니 분재나무’는 7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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