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의 블록체인 게임 토큰 ‘크로쓰(CROSS)’가 글로벌 5위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상장된다.
2018년에 설립된 비트겟은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Web3 기반 기업으로 약 150여개 국가에서 약 1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800개가 넘는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있으며 900여개 이상의 현물거래쌍을 제공한다. 특히 검증된 실적을 가진 시그널 사용자를 선택하고 자금을 할당해 해당 사용자의 거래를 추적하고 동일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카피 트레이딩 시스템(Copy trading system)’을 지원 등 다른 거래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계약 거래량 기준으로 전셰계 5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상장은 크로쓰의 퍼블릭 세일 종료 이후 진행되는 첫 글로벌 거래소 상장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거래는 7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거래 페어는 크로쓰-테더(USDT)다. 구체적인 거래 시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겟의 상장 소식을 전하며 “다음은 어디?”라는 메시지를 통해 추가 상장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현국 대표가 꾸준히 언급해왔던 그 동안의 내용이나 해당 트윗 등을 분석할 때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상장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번 거래소 상장을 통해 크로쓰의 본격적인 시장 유통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로쓰는 바이낸스 BNB 체인 기반의 독립 메인넷 ‘어드벤처(Adventure)’를 중심으로 개발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지난 5월 크로쓰 발행량 10억 개 중 약 9.6%에 해당하는 9600만개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픈게임재단(Opengame Foundation)은 남은 8억 개의 물량의 15%를 파트너십에, 65%는 지속 성장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