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버스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첫 업데이트 예고

등록일 2025년06월26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바이트댄스(ByteDance) 산하 게임사 뉴버스(Nuverse)는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중인 아케인펑크 ARPG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이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과의 첫 공식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인 ‘원펀치 제패’를 전격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정식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IP 제휴 콘텐츠로, 사이타마, 전율의 타츠마키, 보로스 등 <원펀맨>의 대표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 등장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공중 콤보가 돋보이는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전투 시스템과 <원펀맨>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이 만나, 양 IP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플레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전용 던전 ‘결전·우주의 패자’에서 신규 보스 ‘보로스’와 맞서 싸울 수 있으며, 사이타마 변신 휘장 아이템을 사용하면 사이타마로 변신해 해당 보스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콜라보를 기념한 다양한 한정 보상이 제공된다. ‘지옥의 후부키’와 ‘음속의 소닉’ 이모티콘은 이벤트 참여만으로 무료로 지급되며, ‘영웅 자격증’을 구매 시 사이타마, 제노스, 타츠마키, 보로스 이모티콘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원작 세계관을 반영한 신규 펫과 탈것도 함께 공개되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신규 클래스도 예고됐다. 인기 클래스 ‘거너’의 각성 전직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스파이’는 오는 7월 10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스파이’는 강인함과 치밀함을 겸비한 여성 요원 콘셉트의 직업으로,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며 암살과 교란 전술에 특화된 고속 화력형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전략성과 화려함을 모두 갖춘 이 신규 전직은 기존 거너 유저는 물론,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아케인펑크 액션 RPG로, 공중을 자유롭게 누비는 전투 시스템과 스킬 기반의 콤보 액션, 실시간 팀 레이드 및 PVP 콘텐츠까지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 이후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이번 ‘원펀맨’ 콜라보와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와 확장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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