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23년 만에 한국 개발사가 풀어낸 '미르의 전설2' 신작... 위메이드커넥트 '미르2 기연', 첫 공개일 12일로 확정

2024년06월07일 18시2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의 첫 공개 일자를 6월 12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출시를 앞둔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공개는 국내 오픈마켓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무대로 진행된다. 앞서 두차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결과와 의견을 반영한 이번 공개 버전은 참가자들에게 출시에 앞서 선행 체험과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게임팬들과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일 '미르의 전설2: 기연'은 23년 전, 원저작사 위메이드가 개발해 세계 시장에 한국의 게임 기술력을 알리며 국산 RPG의 부흥기를 이끈 게임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원저작사 위메이드와 개발사 플레이웍스와의 유기적 협업 속에 위메이드커넥트가 원작 이후 첫 한국산 '미르의 전설2'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미르의 전설2' I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PC용 '미르의전설2, 3'를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와의 협업은 다양한 버전의 해당 IP 게임 중에서도 돋보일 위메이드커넥트만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앞선 테스트에서 '20년 전 그 게임', '경쾌한 속도감', '한 편의 무협 소설' 등 원작의 향수와 현대적 기술 결합에 호응을 받은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제한없이 즐길 수 있도록 테스트 기간 중 이벤트를 통해 100만원 가치 이상의 재화, 아이템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커넥트 김현일 이사는 "원작 이후 20여 년 만에 유일하게 한국 게임사가 풀어내는 '미르의 전설2' IP에 대한 해석과 재발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작이 한국 게임 IP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시에 앞서 4일 간의 게임 공개 일정을 확정한 '미르의 전설2: 기연'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6월 12일부터 원스토어-베타게임존 다운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넷이즈 '마블 라이벌즈' 시즌 3 '심연의 부...
정부 보유 NXC 지분, 텐센트에 매각? 텐센...
펄어비스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팬아트 공모전 수...
NHN링크 제작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크레더, 중동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와 ...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