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2차 FGT 참여자 모집... 개선된 콘텐츠와 게임성 검증 나선다

등록일 2024년04월19일 2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

 


넥슨은 이번 FGT에 앞서 2월 1차 FGT를 진행하고 게임의 첫 모습을 테스터들에게 선보였다. 당시 테스터들은 보스 전투와 액션성에 대해 호평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2차 FGT에서는 1차 FGT보다 더욱 다양하고 개선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게임성에 대해 세밀한 피드백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오플은 더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FGT는 피드백을 세밀하게 제공할 수 있는 높은 실력을 가진 테스터를 집중 모집한다. 또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뒤늦게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의 요구에 따라 추가 설문도 진행한다.

 

모집 조건으로는 ▲만 18세 이상인 자 ▲액션 RPG, 소울라이크 장르의 게임을 즐겨 하는 자 ▲클리어, 플레이 게임 경험 스크린샷을 제출한 자 ▲테스트 기간 5일 모두 참석 및 테스트 진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FGT 모집 인원은 캐주얼 그룹, 하드코어 그룹 두 개로 나뉘며, 판교 인근에서 테스트가 진행된다. 테스트  대상자로 선정돼 5일 모두 참여 완료한 이에게는 100만 원의 참여 보상도 주어진다.

 

5월 1일 정오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을 제출하여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테스터는 5월 15일부터 5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8시간씩 오프라인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점심 식사도 별도로 제공된다.

 


한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 대표 IP인 'DNF 유니버스(D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게임에서는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의 서사를 다루며,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로 개발돼 '던전앤파이터' 고유의 액션성이 깃든 도전적인 전투 형식과 캐릭터 성장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 체계가 가미돼 폭넓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진행한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실제 게임의 전투 장면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화려한 모션의 액션성과 유니크한 그래픽이 어우러져 '퍼스트 버서커: 카잔'만의 독창적인 게임성을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외신들은 '출시가 기대되는 액션 RPG' 중 하나로 게임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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