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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 넷플릭스 흥행작 '마이네임' 제작사 고스트 스튜디오 인수… 사명도 고스트 스튜디오로 변경

2023년10월19일 11시3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미투젠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고스트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사명을 고스트 스튜디오로 변경했다.

 

더불어 고스트 스튜디오는 경영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손창욱, 최명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신규 선임된 최명규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손창욱 대표는 기존과 같이 게임 및 웹툰을, 최명규 대표는 드라마 제작 등 콘텐츠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미투젠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소셜 슬롯 게임을 주력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로, 직전 12개월 동안 약 1천억 원의 매출과 27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중견 기업이다. 2020년 상장 이후에는 블루픽, 미툰앤노벨, 조프소프트의 지분을 취득해 기존 게임 외 웹툰 사업에도 진출했다.

 

특히 미투젠은 웹툰 및 웹소설을 제공하는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고,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등 메이저 플랫폼, 해외 플랫폼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투젠은 게임 스튜디오와 웹툰 스튜디오를 7개 보유하고 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제작한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 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다. 배우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신인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목 받았다.

 


 

미투젠은 고스트 스튜디오를 인수하면서 기존 게임, 웹툰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적극 진출해 종합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미투젠은 하반기 순차적으로 3종의 캐주얼 게임, 3인칭 전략 슈팅 게임 '피자 밴딧'을 출시할 예정이며, 자회사를 통해 론칭한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소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웹툰 '하수도' 등을 통해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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