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는 지난 1일, 자사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앱 ‘푸딩얼굴인식’이 만우절을 맞아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만우절에 스마트폰으로 얼굴 사진을 찍어 ‘푸딩얼굴인식’ 앱에 입력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연예인은 물론, 눈사람이나 합성사진 등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준다. 입력한 얼굴 사진과 상관없이 랜덤으로 닮은꼴 연예인을 보여주며 성별도 인식 결과와는 상관없이 남녀가 랜덤으로 나온다. 나이는 101~999세 사이로 나타난다.

특히 닮은꼴 연예인으로 김수현이 나왔을 경우 드라마 ‘해를 품을 달’에서의 우는 모습과 함께 ‘내가 너를 닮았단 말이냐’, 탤런트 소지섭일 경우 소지섭과 1,000원권의 퇴계 이황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과 함께 ‘좀 이상한 것 같지만 기분 탓일꺼야’, 탤런트 박하선일 경우 일그러진 표정과 함께 ‘어떻게 저랑 닮으실 수 있어요?’ 등 각기 개성 있는 사진과 문구를 함께 보여주어 재미를 더했다.

KTH 한동우 푸딩얼굴인식 PM은 “’푸딩얼굴인식’ 앱은 스마폰을 이용해 간단히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과 웃음을 나눌 수 있게 해준다”며 “KTH는 만우절을 맞이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3월 기준 총 12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푸딩얼굴인식’은 최근 애플 앱스토어가 발표한 역대 최고 무료 앱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앱스토어 출시 이후 3년 7개월 동안의 인기 앱을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푸딩얼굴인식’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