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러브앤프로듀서(일본명: 恋とプロデューサー EVOLxLOVE)'의 애니메이션 PV가 지난 8일 공개됐다.

'러브앤프로듀서'는 중국에서 출시된 '연여제작인(恋与制作人)'의 한국 서비스 타이틀로 지난 해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능력이 존재하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의 다양한 로맨스 경험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중국, 한국에 이어 대만, 영어권 국가, 일본 등 다양한 언어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해 전 세계 9천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러브앤프로듀서는 일본 정식 서비스 오픈과 더불어 빠르게 애니메이션 정보를 공개한 후 PV까지 공개해 게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이택언(일본 명: 젠)에 스기타 토모가즈(대표작: '은혼'의 사가타 긴토키, '일곱 개의 대죄'의 에스카노르), 백기(하쿠)에 오노 유키(대표작: '쿠로코의 농구'의 카가미 타이가), 허묵(시몬)에 히라카와 다이스케(대표작: 'FREE!'의 류가자키 레이), 주기락(키라) 역에 카키하라 테츠야('앙상블 스타즈' 아케호시 스바루)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도로로', '바나나 피쉬' 등을 제작한 MAPPA가 맡았다.

한편 페이퍼게임즈의 러브앤프로듀서는 오는 12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며, 조만간 신규 챕터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