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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라스트 오리진', 15일 구글 플레이 서비스 정상화... 원스토어 버전도 출격 준비 중

2019년03월15일 17시0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구글의 검열로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 및 배포가 중단되었던 '라스트 오리진'의 구글 플레이 서비스가 정상화된다.

 

'라스트 오리진'은 스마트조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서버 지연 및 버그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정식 서비스를 1주일 가량 연기한 바 있다. 2월 정식 출시 이후에는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중소 개발사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고공행진을 기록했지만, 구글 측으로부터 게임 내 선정적인 이미지가 개발자 규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앱의 검색 및 배포가 중단됐었다.

 

스마트조이 측은 게임 내 일러스트를 전면 수정하고 오는 15일 12시 이후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를 정상화한다. 지난 14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라스트 오리진'의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졌으며, 15일 12시 이후부터는 다운로드 받은 버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 즐기던 유저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버전을 삭제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새로운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야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다.

 

한편, 스마트조이는 검열되지 않은 일러스트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원스토어에서 '라스트 오리진'의 무검열 버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원스토어 버전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중순경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반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던 도중 구글의 검열이라는 암초를 만나 매출 순위에서 내려간 '라스트 오리진'이 서비스 정상화 이후 다시 중소 개발사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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