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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또 다시 넷마블 천하, '갓오브하이스쿨'은 다시 10위권 진입

2015년09월30일 14시0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추석 연휴가 끝나고 대부분 게임들의 추석 이벤트가 종료 혹은 막바지로 향하면서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도 지난주와 비교해 큰 폭으로 바뀐 모습이다.

먼저 '한가위 패키지' 판매로 추석 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2위까지 오르며 넥슨 모바일게임 최고 기록을 세웠던 넥슨의 'FIFA ONLINE 3 M by EA SPORTS(이하 피파온라인3 M)'은 추석이 지나고 5위로 하락하고 그 자리를 최근 신규 맵 '신의 손'을 공개한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차지했다.

또한 추석 전 피파온라인3에 밀려 2위 자리를 내줬던 '뮤오리진'은 이번에는 '세븐나이츠 for Kakao'에도 순위가 밀리며 4위로 내려앉았다. 결국 또 다시 구글 플레이 1위부터 3위까지 최상위권을 넷마블이 점령하게 됐다.

한편 탄탄한 IP를 보유한 게임들의 성장세와 꾸준함도 돋보이고 있다.

먼저 '카카오 프렌즈'라는 히트 캐릭터 IP를 이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이하 프렌즈팝)'이 지난 주에 이어 7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프렌즈팝 등장 이전까지 퍼즐게임 장르 1위를 독점했던 선데이토즈의 '애니팡2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 10위권 진입 후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퍼즐게임의 대세가 바뀌었음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네이버 최고 인기 웹툰 IP를 소재로 한 와이디온라인의 '갓오브하이스쿨'도 지난 주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뒤 일주일만에 다시 9위로 올라서며 제자리를 다시 찾았다. 최근 출시한 신규 캐릭터 '집행위원 TS'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의 갓오브하이스쿨은 소위 말하는 대형 모바일게임사 게임이 아님에도 출시 후 4개월여간 꾸준히 매출 순위 10위권을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갓오브하이스쿨'의 선전으로 향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P의 중요성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중국 최고의 모바일 FPS게임 '전민돌격'을 국내 로컬화한 '백발백중'도 가파르게 성장해 최고매출 12위까지 오르며 관심을 모은다. 과연 백발백중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FPS 장르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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