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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차세대 동력 될 신작 3종 공개, 애니팡 맞고 카카오 게임하기 서비스도 확정

2015년08월26일 11시4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선데이토즈가 차세대 동력이 될 신작 3종을 공개했다. 관심을 모았단 선데이토즈의 첫 웹보드게임 '애니팡 맞고'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8월 26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애니팡 맞고', '상하이 애니팡' 등 준비중인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데이토즈의 차기 동력으로 기대되는 '애니팡 맞고'의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한 서비스 계획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작 소개를 위해 무대에 오른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선데이토즈 내부 정례 행사인 토즈데이의 확장판인 선데이토즈데이 느낌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 선데이토즈데이를 통해 공유의 자리를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데이토즈를 창업했을 때부터 애니팡을 출시하기까지의 여정을 설명한 뒤  "시장 상황이 2년 전과는 크게 달라졌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초심이 중요하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 첫째고, 변화에 적응하는 게 둘째, 마지막으로 변화의 파도를 함께 이겨낼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애니팡 후 2년 만에 신작을 대거 공개하는 자리를 맞아 이정웅 대표는 "선데이토즈는 단시간에 성공한 스타 개발사가 아닌 위기와 희망, 열정이라는 경험이 응축된 스타트업 정신의 회사"라며 "신작 발표회를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는 성장한 선데이토즈의 전환점을 약속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주목받았던 애니팡 맞고는 다음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정웅 대표는 "다음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웹보드 시장 개척은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최고의 캐주얼 게임 서비스, 유통 환경을 구축해 모바일게임의 대중화를 한 차원 높이는 신시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애니팡 시절과 같은 시너지를 다시 한번 창조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대표는 키노트를 마무리함녀 "대형화, 집중화되고 있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스타트업 개발사들이 특화 기술과 민첩한 대응, 그 동안의 학습효과를 통한 성숙함으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국내 스타트업 동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선데이토즈는 상하이 애니팡, 애니팡 맞고(가칭)와 함께 '애니팡 글로벌(가칭)'을 2015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상하이 애니팡은 가장 먼저, 9월 8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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