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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크로스파이어 워존' 등 신작 연이어 출시 대기... 4분기 영업이익 개선 가속화 전망

2020년09월28일 10시0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모바일 SLG(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집중하고 있는 조이시티가 2020년 4분기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 '테라' 등 흥행력을 가진 IP들을 탑재한 조이시티의 4분기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상상인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4분기를 시작으로 조시이티의 영업이익 개선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조이시티는 2020년 3분기 전년동기 대비 73% 가량 성장한 매출액 45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38% 성장한 5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상인증권 측은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캐리비안의해적' 등 기존 작품의 성장세와 함께 4분기 출시를 앞둔 신작들을 통해 조이시티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프리스타일'은 분기별 3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최근 '건쉽배틀'과 '캐리비안의해적' 등 SLG 라인업의 'MAU(월간 순수 이용자)' 역시 전년대비 30% 상승하면서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이시티는 10월 6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SLG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시작으로 '테라: 엔드리스워'와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SLG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인증권 측은 SLG의 분기별 MAU 성장세가 확장될 것으로 판단하는 한편, 21년 상반기까지 주가의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상상인증권 측은 "그동안 시장의 관심이 대형 RPG에 집중화된 탓에 조이시티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MMORPG 장르의 경우 6개월이면 콘텐츠가 소진되지만, SLG 장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 로열티가 상승하고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의 상승세가 뚜렷해진다. SLG 장르에 유입된 이용자들의 로열티가 견고해질수록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시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적자 기조를 이어왔지만 2019년 3분기 '프리스타일'의 흥행 지속 및 '건쉽배틀', '캐리비안의해적' 등 신작의 매출 상승세를 통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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