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자이언트의 소울라이크 모바일 액션게임 '파스칼 웨이저'가 안드로이드 게임 플랫폼 'TapTap(탭탭)'을 통해 22일 출시됐다. 게임은 높은 퀄리티의 한국어를 지원하며, 'TapTap'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파스칼 웨이저'는 도전적인 난이도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액션 게임 '다크소울'의 느낌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겨 담은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성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파스칼 웨이저'에서 다양한 적과의 깊이 있는 전투, 수많은 NPC와 숨겨진 임무들을 뛰어난 BGM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특히 풍부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와 20시간 이상의 콘텐츠, 서로 다른 전투 모드와 스킬 트리를 지닌 4개의 개성 있는 캐릭터, 웅장한 사운드 트랙과 컨트롤러 완벽 지원 등도 매력 포인트다. 더불어 '파스칼 웨이저'는 소액결제나 광고 시청 없는 유료 구매 게임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추후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는 물론, PVP 및 PVE 멀티플레이 모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언트 측은 게임의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파스칼 웨이저'의 자세한 플레이 방법과 캐릭터 소개는 물론이고 공략과 팁, 게임 스토리 설정 등을 출시 플랫폼인 TapTap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세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스칼 웨이저'는 기존 구매 가격이 8,500원이나, 현재는 출시 기념 세일이 적용돼 4,900원에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