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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로그라이크 신작 '미스트오버' 국내 첫 공개, 유저 간담회 개최

2019년05월26일 13시2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크래프톤의 개발팀 크래프톤 아이모 팀이 개발한 로그 라이크 게임 '미스트오버'의 유저 간담회가 25일 판교 크래프톤 본사에서 개최됐다.

 

미스트오버는 PC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로그 라이크 게임이다. 이 게임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려낸 작품으로, 독특한 아트와 뛰어난 액션성으로 이번 행사에 앞서 시연 버전을 공개한 북미 'PAX EAST 2019'와 일본 '니코니코초회' 등에서는 유저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본격적인 시연에 앞서 단상에 선 한동훈 프로듀서는 “이번 자리에 오신 분들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벤트 시연 버전이 아닌 실제 출시될 미스트오버의 얼리 억세스 버전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게임 명 미스트오버는 불확실한 미래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은 제목으로 게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가혹한 환경에서의 긴장감 있는 모험의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죽으면 살아날 수 없고, 골드도 부족하면서, 몬스터도 강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 유저들은 이 모든 역경을 겪어내고 엔딩으로 가야 한다.

 

 

미스트오버의 특징이라면 어려운 난이도와 이 후 얻게 되는 납득 가능한 달성, 지속적인 공략을 위한 게임 디자인으로 유저가 어떤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인류 멸망으로 가는 시간이 달라지게 된다.

 

미스트오버는 2017년 프로젝트 시작 후 2018년 4월 알파 FGT를 일본에서 진행했다. 일본에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개발팀이 콘솔 개발이 처음이었기에 그에 대한 방향성 확인을 위해서였다. 이 날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이 게임의 재미, 구성 만족도, 향후 플레이 의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2018년 베타 FGT를 진행한 후 올해 'PAX EAST 2019'와 '니코니코초회'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해 일반 유저들의 피드백을 모았다.

 

금일 진행된 유저 간담회는 미스트오버의 세 번째 시연회로 이전과는 달리 실제 얼리 억세스 버전을 공개하고 긴 시간의 시연회를 진행해 게임의 게임성과 유저들의 체감 난이도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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