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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개막 첫 주 시청자 1,300만 명 기록... 전년 대비 30% 증가

2019년02월28일 11시37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2019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개막 첫 주 나흘간 전 세계에서 1,3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오버워치 리그를 시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출범 시즌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은 지난 2월 15일(금, 이하 한국 시간 기준),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 오버워치 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8개 팀과 100여명의 새로운 선수단이 작년 시즌 활약한 팀 또는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30% 이상 시청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개막 주간 총 분당 평균 시청자 수는 44만 명으로, 14% 이상 증가했다. 기간 중 190개국 이상에서 경기를 시청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올 시즌 질적으로도 한층 팬 친화적 리그로 변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한국어를 포함 총 6개국 언어로 중계된다. 국내 팬들은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경기 한국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마지막 경기 이후에는 '오버워치 리그 워치포인트 코리아'가 이어진다. 한국 팬들을 위해 올 시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3월 2일(토) 시작한다. 방송에서는 김정민, 용봉탕이 리그 소식 전달과 함께 지난 경기를 분석한다. 이 역시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올 액세스 패스 보유자는 멀티 뷰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기능 통해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성공적인 오프닝 위크를 기념해 3월 24일(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본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팬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버워치 리그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응모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1등에게는 상금 300만 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2명)과 50만 원(3명)을 각각 지급한다. 이 외에 상위 30위에 포함된 지원자에게는 5만 원 상당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증정한다.

 

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은 4월 2일(화) 이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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