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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2위 경쟁,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등극

2018년12월08일 15시5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넷마블의 야심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지난 7일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로 순조롭게 상위권에 데뷔한 데 이어, 순위를 끌어올려 8일 기준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7일 기준으로 '각성' 콘텐츠를 선보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었고 기존 인기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과 '뮤 오리진2'가 건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블소 레볼루션'이 치고 올라오면서, 매출 2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스토리에 충실한 시나리오와 연출은 물론이고 '블소' 시리즈의 핵심인 경공과 '비무',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액션까지 모바일에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

 

특히 '블소 레볼루션'은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받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IP 협업으로 탄생한 두 번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 지난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처음으로 시연 버전이 공개된 이후, '지스타 2018'에서도 콘텐츠를 대거 추가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했으며, 출시 직후에는 빠르게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면서 '블소 레볼루션'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증명해냈다.

 

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매출 순위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출시 다음 날인 7일에는 5위에 오르면서 '검은사막 모바일'과 '리니지2 레볼루션', '뮤 오리진2'을 위협한데 이어, 같은 날 저녁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뮤 오리진2'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블소 레볼루션'은 8일 기준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면서 '리니지M'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향후 '블소 레볼루션'만의 새로운 PVP 콘텐츠인 '용오름 계곡'과 '환영분지'도 출시 이후 업데이트될 예정인 만큼, 이러한 초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나가며 또 한 번의 '레볼루션'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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