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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클래시 로얄' 드림팀 '노바 e스포츠', 슈퍼셀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우승

2018년12월01일 19시20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슈퍼셀 제공

 

일본 도쿄에서 개최 된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초대 우승컵의 주인공은 중국의 '노바 e스포츠'였다.

 

슈퍼셀 '클래시 로얄'의 우승컵을 건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결승전이 12월 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에서 일본 포노스 스포츠를 상대로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인 비보 키드와 아시아 대표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킹 오브 더 힐 완승을 거둔 노바 e스포츠가 진출해 치열한 경기를 진행했다.

 

양팀은 이번 월드 파이널의 대진표를 완성하기 위해 진행된 시드 결정전에서 1, 2위를 거둔 팀으로 시드 결정전에서는 비보 키드가 1위, 노바 e스포츠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팀이 모두 뛰어난 전력을 보유해 관계자들은 물론 해설자들도 우승팀 예측을 쉽사리 하지 못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결승전 첫 세트는 2:2 모드로 치러졌다.

 

2:2로 진행된 첫 경기의 승리 팀은 비보 키드였다. 비보 키드는 노바 e스포츠의 수비적인 플레이에 기습 공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2세트부터 적절한 스펠 활용을 통해 내리 2세트와 3세트를 잡아내며 1경기를 승리했다.

 

 

1:1로 진행된 2, 3경기에서는 노바 e스포츠가 노련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연이어 승리를 챙기며 2:1로 경기 점수를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우승을 눈 앞에 둔 노바 e스포츠는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기 위해 에이스 Lciop를 출전시켰다. 비보 키드에서는 2세트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1:1에서 좋은 기록을 가진 Javi14가 출전했다.

 

Lciop는 Javi14의 덱을 예상했다는 것처럼 완전 상성의 덱을 준비해 1세트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Lciop는 2세트에서 Javi14의 뚝심의 공격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3세트에서 '호그라이더'를 활용한 기만 전술이 잘 통해 우승의 쐐기를 박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중국 노바 e스포츠는 팀 리그로 체제를 전환한 클래시 로얄의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의 초대 우승 팀으로 기록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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