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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야심작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2월 글로벌 소프트 런칭

2018년01월25일 13시5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조이시티가 25일 분당에 위치한 조이시티 본사에서 ‘2018 신작 라인업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NDREAM이 개발한 자사의 신작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소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기존 창세기전 고유의 세계관을 살린 등장인물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영지를 성장시키면서 영웅을 육성하고 아이템을 파밍, 제작, 강화하여 군비를 증강한 후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을 진행하는 게임이다.

창세기전은 20여년 동안 꾸준히 신작을 출시하고 있는 국내 인기 IP로, 매 시리즈마다 혁신적인 기법들을 동원하여 시대를 대표하는 게임이다. 국내 유저 대부분이 창세기전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조이시티는 창세기전의 신작을 개발하는데 큰 공을 들였다.

이번 신작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RPG와 전쟁 시뮬레이션의 결합이다. 김태곤 CTO는 "RPG와 전쟁 시뮬레이션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초반 몰입을 RPG의 스토리적인 요소가 담당한다면 전쟁 시뮬레이션 요소는 후반에도 몰입감을 그대로 유지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비공정은 창세기전에 등장하는 거대한 비행체로, 유저들은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비공정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유저와 유저의 동료들인 영웅들이 거주하며 전쟁에서 사용하는 마장기를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버프, 비용 절감 등의 요소 이외에도 필드 내에서 다른 유저들의 비공정도 만날 수 있는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투의 다양성을 통해 전략적인 요소도 강화됐다. 영웅의 조합과 장비에 따라 다양한 전략들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기본적인 속성 체계 이외에도 이해를 필요로 하는 영웅들 고유의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고민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게임의 전략적 재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스토리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별도의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며,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시각적인 요소도 강화했다. 여기에 유저들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이외에도 등장하는 몬스터, 위치, 자세들을 세세히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의 스토리까지 즐길 수 있다. 해외 유저들의 스토리는 번역되기 때문에 글로벌 유저들의 서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길드 시스템은 경제적인 요소를 통해 기존의 게임들보다 강화되었다. 길드는 하나의 회사로 간주되며, 길드원들의 활동을 통해 이익이 축적된다. 이렇게 얻은 이익을 길드원들의 기여도에 따라 분배한다. 길드원들의 실적이 곧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높은 참여도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곤 CTO는 "국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창세기전의 신작을 개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오랜 시간 많은 인력들이 열심히 게임을 개발 중이며 새롭게 도입하는 시스템들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국내 유저들은 물론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2월 말 소프트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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