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오버히트'가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2일 대규모 업데이트 '결전'의 핵심 콘텐츠 중 신규 캐릭터 삼색 조율자 '노른'과 사령의 인도자 '자일로'의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그 중 전설급 레인저 노른은 이전에는 없던 마법형 레인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색의 조율자라는 별명 답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노른은 이번 오버히트의 신규 보컬곡 주인공으로 알려져 음악으로도 노른의 비타민 같이 상큼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운드팀에서도 만족할 정도로 노른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가수 새라. 새라는 과연 이번 녹음에서 어떤 것들을 느꼈을까?

자기소개 부탁 드린다
가수 '새라'로 활동하고 있는 남새라이다.

이전에도 게임 관련된 참여 작업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게임 관련된 작업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오늘 녹음은 어땠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것 같다. 노래 자체가 워낙 신나고 발랄한 느낌이라 녹음 하는 내내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녹음을 진행하면서 '노른'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느낀 점이나 녹음 할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궁금하다
우선적으로, 가사 전달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괜찮아질꺼야. 네 마음 다 알아. 자 둘러봐. 달라질꺼야” 이 부분이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그 부분에 신경을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아무래도 '노른'이라는 캐릭터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상큼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그걸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오버히트'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이번에 새로 나올 캐릭터 '노른' 많이 사랑해 주시고 같이 나올 노래도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