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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테라M' 출시 하루만에 매출 1위 등극, '리니지M' 밀어냈다

2017년11월29일 10시4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넷마블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테라M'이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며, 흥행 기대작의 위엄을 과시했다. 테라M에 밀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애플 앱스토어 2위로 내려앉았다.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 명이 즐긴 PC MMORPG '테라'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이미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의 모바일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넷마블과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테라' IP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 당시부터 업계 및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테라M'은 게임 정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 200만 명의 유저가 몰리며 기대감을 모았으며, '지스타 2017' 현장에 시연대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출시 전 유저 몰이에 나서기도 했다.

넷마블은 지난 21일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선보이는 한편, '테라M'을 넥슨의 또 다른 야심작 '오버히트'와 같은 날 출시해 하반기 정면대결을 예고했다.

넥슨의 '오버히트' 또한 정식 서비스 이틀 전 사전 오픈을 통해 2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테라M'은 부동의 1위였던 '리니지M'을 뛰어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테라' IP의 강력함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아직 '테라M'의 매출 순위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순위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을 뛰어넘으며 파란을 일으킨 만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의 성적 또한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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