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에임하이 왕설 대표 "바이두와 합작회사 추진 사실, 회사에도 통보"

2016년07월21일 10시52분
게임포커스 김세영 기자 (ksy@gamefocus.co.kr)

지난 20일 본지 등을 통해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에임하이 글로벌이 중국의 최대 포털 바이두와 합작사를 설립, 국내 모바일게임의 중국 서비스에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내용은 최초 IT전문 매체인 아이뉴스24가 보도했고 게임포커스는 해당 매체의 보도를 인용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에임하이의 주가가 상승, 상한가를 기록하자 코스닥 시장본부는 에임하이에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에임하이 측은 이와 관련해 "당사는 중국 합작회사 설립 추진설에 대해 확인한 결과, 구체적으로 검토 및 추진한 바가 없다"고 즉각적으로 공시했다.

그러나 금일 다시 최초 보도했던 해당 매체가 왕설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에임하이 글로벌과 중국 바이두와의 합작회사 설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바이두의 악 부총재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며 에임하이 글로벌의 허위 공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현재 매우 구체적으로 에임하이 글로벌과 바이두와의 합작사 설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왕설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2시경 한국(에임하이)에도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그런데 내용을 알고 있는 공시 담당자가 부정확한 내용을 공시 한 것.

왕설 대표는 바이두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바이두와 합작으로 개발한 게임을 중국내에서 공동으로 퍼블리싱 할 예정이며, 한국의 게임들을 바이두 플랫폼에 공동 퍼블리싱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영권과 관련해 왕설 대표는 "법원을 통해 이미 공시가 난 사항이며, 불법적 행동은 모두 무효가 됐다"며, "나를 믿어주는 주주들은 안심해도 좋다"고 밝혔다.

에임하이 글로벌 왕설 대표 (출처 - 아이뉴스24)
 
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넵튠 품었다... 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게...
에이치투 '크루세이더 킹즈 III' PC 한국어...
크래프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8742...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서비스 400...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
에스엠코어, SK 로봇 사업 본격화... SK그룹 내 스마트팩토리 자...
아이언디바이스, HBM 이을 SiC 관심... SiC·GaN 전력반도체 파...
모비데이즈, 틱톡 세계 최초 시각 인식 AI 공개 소식에 '상승세'...
디아이씨,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감속기 기술 공급 논...
자비스, 유리기판 검사장비 상반기 첫 공급 예정 소식에 '강세'...
피아이이, 유리기판 TGV 검사 기술 보유... 삼성전자 유리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