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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대작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 아이덴티티 모바일 '던스 비긴즈'

2015년11월18일 11시2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겨울 방학 시즌을 앞두고 넷마블게임즈의 '이데아', 넥슨지티의 '슈퍼판타지워', 넥슨의 '히트' 등 모바일 대작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며 모바일게임 시장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야심작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이하 던스 비긴즈)'가 대작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덴티티 모바일의 모바일 액션 게임 던스 비긴즈는 샨다게임즈의 PC 온라인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에서도 돋보였던 탄탄한 스토리와 240개의 스테이지와 1500개 이상의 미션과 아이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PVP와 데스매치, 파티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원작에서도 돋보였던 SD 캐릭터를 활용한 호쾌한 전투는 모바일로 그대로 이식돼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마니아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호평을 바탕으로 던스 비긴즈는 출시 2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앱 1위를 기록했고 지금도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인기 순위 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20위권에 안착하며 아이덴티티 모바일을 이끌 새로운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 카카오 게임으로 최고매출 20위권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또한, 출시 전부터 대작이라 불렸던 '이데아', '슈퍼판타지 워'나 인기 스타를 홍보모델로 지정하고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한 로켓모바일의 '고스트 with ROCKET'를 제외한 동시기에 출시된 신작 중에서는 최고 순위로 플랫폼이나 마케팅의 힘 없이 오로지 게임성만으로 20위권에 안착한 것이라 더욱 눈에 띈다.

현재, 던스 비긴즈의 위에 있는 게임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와 같이 탄탄한 마니아 유저층과 서비스 기간이 긴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장수 게임이 대부분으로 던스 비긴즈도 PC 버전에서부터 쌓아 온 콘텐츠가 두터운 만큼 적절한 콘텐츠 공개와 운영이 뒷받침된다면 이들과의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던스 비긴즈는 지난 11일 신규 지역 '예지의 숲'을 공개하고 '마왕탑' 및 '레이드' 등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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