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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애니메이션의 클라우드 목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PISAF 2014'

2014년09월25일 18시05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경기도, 부천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 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 2014)의 공식기자회견이 25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PISAF 2014 장동렬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PISAF 2014의 테마는 '애니 클라우드(Ani+Cloud)'다. PISAF 2014라는 서버에 새로운 콘텐츠와 정보를 저장하고, 이 서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정보를 즐겁게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하는 마음에서 결정지었다. 이번 PISAF 2014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PISAF 2014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김재용 집행위원장의 PISAF 2014 개요 소개가 이어졌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명가 라이카(LAIKA) 스튜디오의 신작 '박스트롤(The Boxtrolls)'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에는 47개국에서 1050편의 애니메이션이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8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애니메이션 영화제 국제학생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은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우당탕 마을'의 스테판 오비에 감독, '캡틴 하록'의 아라마키 신지 감독, 캐나다국립영상위원회 애니메이션 총괄프로듀서 줄리 로이, 라이카 마케팅 디렉터 마크 세피로 와 '의자 위의 남자'의 정다희 감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온라인경쟁 부문 심사위원은 '구피와 바가의 세계' 실파 라나데 감독과 '언트 일다!'의 촬영감독 베노아 레이지가 맡게 됐다.

이밖에도 전문인력 양성과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과 전시로 이루어진 애니페어와 올해로 아시아 중심의 애니메이션 작가, 연구자, 산업체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인 제 2회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AAF)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PISAF 2014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이루어졌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작 '빅 히어로6(Big Hero 6)'에서 '타다시 하마다' 역을 맡은 배우 다니엘 헤니가 이번 PISAF 2014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PISAF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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