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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GF 2025' 5일 개막, 현장 기대감 최고조

2025년12월04일 14시2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가 12월 5일 개막한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2025년 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KOREA 2025'가 12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마련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2025년에는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엔드필드',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 등 다양한 글로벌, 국내 브랜드가 스폰서로 참여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AGF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 및 특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는 AGF에 처음 참가해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Galaxy Store Refresh Zone)'을 전시장 내 총 3개소에서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서는 휴식, 와이파이(Wi-Fi),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리프레시존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 전용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 역시 신작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첫 참가를 확정하고, 전시 및 시연, 무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 '카운터사이드'로 잘 알려진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올해 스폰서로 참여해 2025년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테마로 한 확대된 부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폰서로 참여하는 '메가박스'는 AGF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 상영 및 특별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첫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메가박스와의 '스페셜 상영관'도 한층 확대된 구성으로 다시 돌아온다.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상영관에서는 극장판 명작을 비롯해 AGF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공개작 및 TVA 시리즈 선행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약 9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The Last Attack'을 비롯해 '괴수 8호: 미션 리컨',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부서진 세카이와 전해지지 않는 미쿠의 노래', '극장판 BanG Dream! It's MyGo!!!!!' 시리즈 등 인기 작품들이 다시 스크린을 찾으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장판 총집편 걸즈 밴드 크라이 청춘광주곡', '영화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완결편 제2장'은 AGF 2025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가 확정되었으며,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기 EP1', '용사형에 처함 제1화 한국 프리미어',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EP1–4', '정반대의 너와 나 EP1',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EP13' 등 TVA 시리즈의 선행 상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작품의 경우 AGF 관람객 한정 특별 특전까지 제공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AGF의 핵심 프로그램인 RED, BLUE 스테이지 역시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 무대인 RED 스테이지에는 우치다 마아야, 하야미 사오리, 카와스미 아야코, 아사카와 유우 등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우를 비롯해 'Liella!', 'STELLIVE', 'hololive Meet' 등 인기 버추얼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한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신의 물방울',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타몬군 지금 어느쪽?!' 등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 관련 토크 및 스페셜 스테이지가 연이어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니지산지 WORLD TOUR 2025 Singin' in the Rainbow!' 서울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 오픈 스테이지로 운영되는 BLUE 스테이지 역시 코스플레이, 음악, 드로잉, 토크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들로 가득 꾸며진다. 오오바리 마사미 감독의 라이브 드로잉 스테이지를 비롯해 CSL, HARA 등 인기 코스프레 팀의 무대, 성우 남도형과 크리에이터 도티, 혈라, Biya, 씨셩 등이 참여하는 드로잉 프로그램, 일본 아티스트의 미니 콘서트 등 폭넓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AGF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DJ Kazu의 애니송 디제잉 스테이지가 3일간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

 

국내 서브컬처 팬덤의 진정한 축제 'AGF KOREA 2025'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3일간의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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