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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프2016, 7월 9일 '카우보이 비밥' 13년만에 재상영

2016년06월28일 18시24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시카프2016는 '카우보이 비밥'을 7월 9일 토요일 CGV명동역 1관 18:00에 13년 만에 재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998년 TV  시리즈로 방영되어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카우보이 비밥은 지금까지 국내외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으며 재평가되고 있는 명작으로, 느와르와 SF 의 성공적인 장르적 조합으로 찬사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SICAF2003(2003년 시카프)'에서는 동우애니메이션프라이즈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명작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알파시티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화학약품들이 흘러나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 사건이 테러라고 결론을 내린 화성 정부는 테러범에게 사상 최대의 현상금을 내건다. 소식을 전해들은 비밥 일행은 도난 카드 사건의 용의자를 쫓던 중 우연히 범인의 모습을 촬영하게 된다. 에드와 페이는 촬영 화면을 통해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김희선 영화제팀장은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에게 '카우보이 비밥'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일반 영화로 비교하면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정도 된다고 보면 되십니다. 이런 대작을 제가 시카프 영화제팀장으로 있을 때, 특별 초청작으로 상영할 수 있어 대단히 영광입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Cowboy Bebop the Movie: Knockin' on Heaven's Door)'의 관람료는 성인 6천원, 학생 5천원이다.
 


'카우보이 비밥'을 포함하여 이번 초청부문은 7개 섹션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당해 시카프가 주목하는 애니메이션 경향인 'SICAF 시선'과  20회를 기념하는 특별 상영인 '20회 기념 특별전'을 시작으로, 주요 감독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 '인물 포커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포커스',  SICAF  교류 영화제가 추천하는 '월드 포커스',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제 3의 앵글', 다양한 시도의 장인 '오픈 프레임' 등 섹션별 다양한 구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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