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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겨도 첫 우승,'테테전' 성사된 ASL 시즌15 결승전 개막

2023년04월28일 19시27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강자를 가리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이하 ASL 시즌15) 결승전이 약 3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번 ASL 시즌15 결승전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테란 vs 테란, 테테전이 성사된 데다 결승 진출자 2명이 모두 ASL 우승 경험이 없어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치뤄지는 결승전 티케팅은 시작 2분만에 매진되며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박성균과 정영재는 기존 ASL 최고 성적이 나란히 '8강'으로, 이번 ASL 시즌15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데 이어 4강에서도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경쟁자들을 꺾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박성균은 4강에서 최후의 프로토스 도재욱을 4대 2로 꺾었으며, 정영재는 지난 4강에서 저그 조일장을 상대로 4대 3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ASL 시즌15 결승전은 4강과 마찬가지로 7전 4선승으로 진행된다. 박성균은 1세트 버미어 SE, 3세트 실피드 3, 5세트 레트로 맵을 선택했고 정영재는 2세트 다크 오리진, 4세트 신 단장의 능선, 6세트 네메시스 맵을 선택해 승부에 임했다. 마지막 7세트는 76 맵에서 치뤄진다.

 
박성균과 정영재 중 누가 이기더라도 ASL 첫 우승이자 ASL 11번째 우승자, 테란 5번째 우승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기존 ASL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테란 선수는 이영호, 김성현, 이재호, 김지성 뿐이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우승컵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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