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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자사 밀리언셀러 타이틀 판매량 공개... '몬스터헌터 월드' 1,700만 장 판매고 기록

2021년05월31일 15시0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캡콤이 금일(31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헌터', '바이오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스트리트 파이터' 등 주요 타이틀들의 최신 판매량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갱신된 데이터를 통해 과거 PS2 시절부터 전세대 콘솔인 PS4, XBOX ONE 그리고 PC와 Wii, 닌텐도스위치 등 전 플랫폼 타이틀들의 판매량이 공개됐다. 해당 데이터는 2021년 3월 31일까지 집계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

 

캡콤이 밝힌 판매량에 따르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타이틀은 '몬스터헌터 월드'다.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한동안 게임성의 큰 변화가 없는 매너리즘에 빠져 소위 '일본 내수용 타이틀'이라는 오명을 얻었었다. 하지만 절치부심하여 개발한 '몬스터헌터 월드'는 이러한 평가를 뒤집고 유저 및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후 발매된 확장팩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또한 새로운 몬스터와 깊이 있는 액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77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몬스터헌터 월드'와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외에도, 지난 3월 닌텐도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던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현재까지 480만 장 판매되면서 시리즈의 인기를 견인하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캡콤의 또 다른 인기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또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자체 개발 엔진인 'RE엔진'으로 개발된 일곱 번째 넘버링 타이틀 '바이오하자드7'이 900만 장을 기록하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2019년 1월 발매됐던 '바이오하자드 RE: 2'는 810만 장을 기록해 '바이오하자드 7'의 뒤를 이었다. 2020년 4월 발매됐던 '바이오하자드 RE: 3'는 400만 장을 기록해 18위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발매된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5월 27일 기준 전 세계 400만 장 이상 출하됐다.

 


 

이 외에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명작 대전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V'가 550만 장, 넘버링 타이틀 기준 11년 만에 발매된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430만 장을 기록했다.

 

자세한 판매량 순위는 캡콤 공식 홈페이지의 IR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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