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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CK'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 통해 지금까지 30명 혜택 제공

2021년05월28일 17시12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가 프랜차이즈 이후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을 영입해 로스터에 등록할 경우 최저 연봉을 제공하는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30명의 선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1년 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과 함께 2군 리그가 신설되며 과거 2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가 문을 닫게 됐고, 이 과정에서 소속이 사라진 선수들이 LCK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리그 차원에서 안전망을 도입했다. 이것이 바로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지난해 서머를 기준으로 LCK 또는 챌린저스 코리아 소속이었으나 프랜차이즈 팀으로 선정되지 못한 팀 출신 선수와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LoL THE NEXT' 입상자 5명 등 70여 명이다.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은 해당 선수들이 LCK 혹은 LCK CL 로스터에 등록될 경우, 팀에게 최저 연봉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선수 1명이 로스터에 등록될 경우 한 라운드당 500만 원씩 팀에 지급하기 때문에 선수가 스프링과 서머 네 라운드 로스터에 모두 등록되어 있을 경우 선수 1명당 최대 2,000만 원이 팀에게 지원된다. 

 

2021년 LCK 스프링을 마친 시점에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모두 30명이다.  이 가운데 프레딧 브리온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야하롱' 이찬주, '헤나' 박증환을 비롯해 KT 롤스터의 '쭈스' 장준수, '하이브리드' 이우진, '기드온' 김민성, 농심 레드포스의 '베이' 박준병, '주한' 이주한 등 27명은 기존에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프랜차이즈 이후 LCK 팀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갈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다.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LoL The NEXT'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LCK 팀에 들어간 젠지 '버돌' 노태윤, '오펠리아' 백진성, T1 '오너' 문현준 등 3명의 선수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LCK 로부터 최저 연봉을 지원받았다. 

 

LCK 오상헌 대표는 "'유망주 최저연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선수가 LCK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 팀과 인연을 맺지 못한 선수들이 서머 스플릿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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