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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선전 힘 입어 日 FAV gaming, 슈퍼셀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 스페셜 시즌 첫 챔피언 등극

2020년05월25일 17시19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슈퍼셀이 진행하는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 스페셜 시즌에서 일본의 'FAV gaming'이 첫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클래시 로얄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중국 통합 리그로 운영된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는 지난 4월 5일을 시작으로 5월 23일 준결승 및 결승전을 진행했다. 모든 경기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챔피언 자리에 등극한 일본의 'FAV gaming'은 정규 시즌에서 4승 3패의 팀 성적으로 4위를 기록해 승자조에 포함됐다. 이어진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의 'W.EDGM'에게 3:2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강등됐으나 홍콩(중국)의 'Talon'과 일본의 'PONOS'를 모두 3: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5월 23일 진행된 패자조 결승 진출전에서 마카오(중국)의 'KIX Team'을 3:1로 잡아내며 결승전에 진출한 'FAV gaming'은 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5판 3선승제 방식의 결승전에서 'W.EDGM'을 상대로 1세트 '킹 오브 더 힐(KOH)'부터 2세트 '트리플 드래프트(TPD)' 및 3세트 '1v1' 경기까지 모두 정교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3:0 완승을 거둬 우승 트로피 및 상금 4만 달러(한화 약 5천만원)와 함께 아시아 지역 최강 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FAV gaming'이 더 강력한 팀으로 보강하고자 새롭게 영입한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 'X-Bow Master(대형석궁장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긴장감 넘치면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실력을 입증했다. 결승전 3세트에 모두 출전해 상대 팀에게 한 점도 내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X-Bow Master'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이번 스페셜 시즌 결승전의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약 두 달에 걸처 온라인으로 개최한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의 모든 경기는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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