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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 인기 만화 '궁', 태국에서 드라마로 재탄생

2017년04월24일 09시4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주)재담미디어는 24일, 국내에서 드라마로 옮겨져 인기를 모았던 인기 만화 '궁(원작자 박소희)'이 태국 드라마로 재탄생된다고 밝혔다. 태국 드라마의 제목은 'Princess Hours'.

태국 케이블방송국인 ‘트루비전’은 ‘True4U’ 채널을 통해 4월 24일 오후 8시에 'Princess Hours'의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후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다. 특히, 주인공 ‘채경’ 역을 맡은 배우의 경우 태국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배우로 알려져 있어 드라마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방송국에서도 이미 SNS 등을 통해 드라마 홍보를 진행하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다른 채널인  ‘Asian Series HD’에서도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동시간대 편성되어 ‘첫방’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드라마 '궁'은 2006년 당시 높은 인기로 인해 애초 기획했던 분량보다 연장방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속편 격인 '궁S'까지 제작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한일 양국에서 수년간 공연되기도 했다. 특히 원작만화의 경우 10년 동안 장기 연재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음으로써 여러 측면에서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박소희 작가는 현재 ‘공방의 마녀’란 신작을 다음웹툰에 인기 리에 연재 중에 있다.

작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태국 방송국과 '궁' 만화 원작에 대한 드라마 계약은 이미 1년 전에 성사되었다.”면서 “이번 드라마 방영이 한국 만화의 판권 수출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재담미디어는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만화원작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원작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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