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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가리는 'WGL APAC 시즌2' 개최

2017년01월12일 11시2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의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을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Wargaming.net League, 이하 WGL) APAC 시즌2 2016-2017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시즌2 골드 시리즈에는 지난 시즌1에서 최고의 실력을 증명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개 팀이 출전해 총 32만 5천 달러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각 팀은 먼저 세 차례에 걸쳐 모든 상대팀과 맞붙는 풀 리그를 치른다. 이 결과에 따라 상위 2개팀은 시즌 파이널로 직행하고, 3-6위 팀은 3월 26일 플레이오프를 통해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나머지 2개 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시즌 3위 Meltdown과 7위 DarkWolves 두 팀이 출전한다. 2014년 ARETE와 NOA가 WGL 그랜드 파이널 첫 대회에 진출한 이후 ARETE, GOLD BASS가 연이어 진출한 바 있어 한국이 올 해 4년 연속 그랜드 파이널 진출의 위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Meltdown은 레이팅 포인트 66점으로 2위 B-Gaming을 6포인트 차로 바짝 뒤쫓고 있어 이번 시즌에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즌 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EL Gaming과 일본의 B-Gaming을 비롯 Caren Tiger, Horsemen, Team Efficiency, The Coalition Zoo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시즌1과 시즌2에서 획득한 레이팅 포인트를 모두 합산해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WGL 그랜드 파이널 2017'에 진출할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팀이 가려지게 된다. 'WGL 그랜드 파이널 2017'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3개 팀과 독립국가연합 3개 팀, 유럽 3개 팀, 북미 2개 팀과 지난해 12월 '챔피언스 럼블'에서 우승을 차지한 Tornado Energy 등 12개 팀이 출전해 월드 오브 탱크 전세계 챔피언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WGL APAC 시즌2 골드 시리즈는 1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3월에는 매주 주말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트위치 TV를 통해 우리말 해설과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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