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Republic of Cyprus)의 선도적인 모바일 하이브리드 캐주얼 퍼블리셔 ‘세이게임즈(SayGames, 대표 이고르 바이한스키)’는 한국의 유망 글로벌 모바일게임 개발사 베이글코드(Bagelcode, 대표 윤일환, 김준영)와 전략적인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 ‘블러드 인베이전(Blood Invasion)’을 최근,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글코드가 개발하고, 세이게임즈에서 글로벌 퍼블리싱을 전개하는 블러드 인베이전은 유저가 여성 뱀파이어가 되어 성을 침입하는 인간들을 물리치고, 피의 제단을 통해 피를 흡혈할수록 강력한 능력들을 단계별로 해방하며 성장해 나가는 다크 판타지 아이들 액션 RPG이다.
여성 흡혈귀의 생존을 위한 고딕 서바이벌을 주제로 한 매혹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진행 메커니즘, 수집 가능한 애완동물(펫) 및 코스튬 의상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화려한 시각 효과가 더해지며 흥미로운 던전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사방에서 썰물같이 밀려드는 인간들을 시원시원하게 베어 나가는 몰입감 있고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 또한 제공한다.
블러드 인베이전은 아이들 액션과 심도 있는 성장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세이게임즈와 베이글코드 양사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수개월간 소프트 론칭을 거치는 과정에서, 게임성과 시스템, 수익화 모델까지 긴밀히 협업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시각적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통용될 매력적인 그래픽과 중독성 강한 아이들 게임 플레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2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으며, 유저 참여도와 초기 유지율에서도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이들 액션 장르 중 괄목할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한국을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혁신 거점으로 계획 중인 세이게임즈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할 전망이다. 세이게임즈는 제품 설계, 수익화,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개발 스튜디오의 우수한 작품들을 전 세계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게임즈 퍼블리싱 총괄 안톤 볼니크(Anton Volnykh)는 “베이글코드를 세이게임즈의 퍼블리싱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베이글코드의 우수한 개발력과 뚜렷한 제품 비전은 세이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에 완벽히 부합했다. 블러드 인베이전은 세이게임즈의 아이들 액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향상해줄 훌륭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글코드 윤일환, 김준영 대표는 “블러드 인베이전의 글로벌 출시는 베이글코드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이게임즈의 글로벌 시장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는 게임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양사 간의 협업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블러드 인베이전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게임즈는 블러드 인베이전 정식 출시를 기반으로, 한국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개발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한국 게임 스튜디오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인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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