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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 스튜디오 '델타포스' 한국 대표팀 'ACL 2025' 준우승

2025년05월20일 13시5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그룹의 팀 제이드가 개발한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델타포스’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2025’에서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준우승 상금으로 3만 달러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ACL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4개 지역이 참가하여 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두고 격돌한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4월에 열린 한일 국가대항전에서 일본에게 패배해 큰 기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ACL 무대에 도전했다. 그러나, 대회 첫날인 DAY1에서 태국 대표팀에게 패배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국 대표팀은 패자부활전에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한일 국가대항전의 패배를 설욕했고, 이어서 DAY 1에서 패배했던 태국 대표팀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대회 최강으로 평가받던 중국 대표팀과 BO3(3전 2선승제) 접전을 펼쳤다. 특히 두 번째 세트에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마지막 거점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과감한 전략을 선보이며, 중국팀에게 대회 첫 패배를 안겼다. 이 경기는 중국 선수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도 깜짝 놀랄만한 경기를 선보일 정도로, 델타포스 역사상 기념비적인 명경기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 중국대표팀의 강력한 역공을 뚫지 못해 2:1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의 끈질긴 저항과 전략적 플레이는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팀 제이드 관계자는 “이번 ACL 준우승은 한국 FPS 유저들의 잠재력과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델타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지속 확대해 한국 팀들이 활약할 무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델타포스’는 32대 32 대규모 전투(Warfare) 모드와 전략 중심의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사실적인 전장을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 게임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위시리스트 4위,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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