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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전 PC 협동 공포 게임 'SAVE' 얼리 액세스 출시

2025년03월28일 16시17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인플루전이 개발 중인 PC 게임 <SAVE> 얼리액세스 버전이 지난 3월 27일 스팀에 출시했다. <SAVE>는 미스캐토닉 대학의 의뢰를 받은 PMC요원이 되어 6천 톤급 대형 선박 ‘새나라호’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러브크래프트 장르 기반의 협동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한국의 PMC 기업 USTC 소속 요원으로서 거액을 제시한 미스캐토닉 대학 교수의 의뢰를 받아, 종교 단체 ‘새나라복음선교회’의 여객선 ‘새나라호’를 추적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의식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SAVE> 얼리 액세스 버전은 이 계약을 완수하기 위한 총 3회의 수색 작전 중 2단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고, 플레이어들은 점점 더 깊어지는 미스터리와 위험 속에서 생존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

 

지난 데모 버전에서 공개한 첫 번째 선박 수색 미션에 이어, 이번 얼리 액세스판에서는 추가로 두 번째 유물 확보 미션이 포함되었다. 새로운 미션에서는 더욱 복잡한 환경과 예측 불가능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한층 더 전략적인 접근과 팀워크를 요구받게 된다.

 

인플루전의 곽노진 대표는 “지난해 8월 SAVE 티저 버전 공개 이후 불과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플레이테스트와 데모 버전을 거쳐 마침내 얼리 액세스 출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발팀이 짧은 시간 동안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켜 온 결과물이며, 이는 유저분들의 관심과 피드백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난 2월 데모 버전을 공개한 후,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여 글로벌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게임성을 다듬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도 유저 여러분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버전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게임의 방향성은 플레이어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기에, 디스코드 커뮤니티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개발팀에게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SAVE> 스팀 페이지 및 인플루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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