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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처컴퍼니,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 '메타버스2' 이용자 비율 공개

2021년12월24일 10시06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MZ세대(1980∼2000년생, 밀레니엄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 ‘메타버스2’ 역시 다양한 국적의 유저들로 구성됐지만 MZ세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24일 운영사 더퓨쳐컴퍼니에 따르면 메타버스2 이용자 비율 그래프 분석결과 메타버스2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 수는 11월 10일 기준으로 총 4만485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층 별 이용자 비율을 보면 ▲20대 37.64% ▲30대 36.24% ▲40대 11.84% ▲50대 9.24% ▲60대 이상 5.04%로 조사됐다. 다른 세대에 비해 MZ세대의 비율이 높은 가운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의 성비는 ▲남성 55.1% ▲여성 44.9%로 여성 유저에 비해 남성 유저가 조금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국적은 77.49%가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 이어 ▲미국 12.36% ▲홍콩 2.7% ▲일본 3.73% ▲중국 1.44% ▲기타 국적 2.28%로 한국과 미국의 이용자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메타버스2에서는 토지 타일 한 칸마다 소유자가 선택한 국가의 국기로 표시되어 전 세계의 유저가 토지에 표시된 서로의 국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행도 갈 수 없고 집값이 폭등해 부동산도 살 수 없으니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로 대리 만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메타버스는 MZ세대가 만들어낸 신대륙, 젊은 세대의 놀이터로 불린다. MZ세대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고 있고 대리 경험, 가상의 경험을 통해 실질적 만족을 느끼는 세대다. 메타버스를 경제의 터전으로 바라보고 제테크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 또한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2 관계자는 “우리가 MZ세대와 같은 젊은 유저들에게 좀 더 인기가 많은 이유는 MZ세대가 인터넷과 게임에 익숙하고 비대면 문화에서 가상세계에 대해 거부감이 없기 때문”이라며 “40대 이상은 아직 이런 부분이 MZ세대보다는 덜 익숙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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