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2.0 업데이트, 프린세스 커넥트 첫 터닝포인트 될 것"

등록일 2019년07월23일 0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게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2.0 업데이트에 대해 "게임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계현 대표는 카카오게임즈가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여름 업데이트 발표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조 대표는 "프린세스 커넥트가 출시 후 4개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업데이트가 첫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중요한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이어서 "카카오게임즈에서는 앞으로 서비스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프린세스 커넥트와 카카오게임즈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프린세스 커넥트 2.0 업데이트에는 여름 이벤트 콘텐츠와 함께 일본에서 1년여에 걸쳐 진행된 편의성 개선 및 콘텐츠 보강 업데이트를 한국 서버에 빠르게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발표 현장에서 기자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올 정도였다.
 
일본에서 출시 후 1년 뒤에 업데이트 된 뽑기 '천장'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며 천장 한도도 대만에 비해 적은 수치로 일본 서버에 맞게 설정됐다. 던전 상위 난이도가 추가되고 스태미너 구입 비용이 인하되는 내용도 주목할 만한 부분. 스킵 속도가 빨라지고 덱 저장 기능, 클랜 덱 공유 기능 등 유저들이 바라던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어 프린세스 커넥트 플레이가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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